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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데이터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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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 버는 전기차 온다…V2G 상용화 속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6-07-09
출처 이코노미스트 (바로가기)

ㅇ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반 고객 가정에서 전기차와 전력망 간 양방향 충·방전 실증에 성공함. 

 

ㅇ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이번 시범 서비스는 연구소나 별도 실증 부지가 아닌 일반 고객의 실제 주거 환경에서 진행됨. 이번 실증을 통해 국내에서도 V2G 기술을 실제 생활 환경에 적용할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상용화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임

 

ㅇ 국내 연구기관들은 V2G가 사용화될 경우 전기차가 대규모 분산형 에너지 저장장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전기차가 전력망에 연결되면 기존 발전 설비나 고정형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보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임

 

ㅇ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30년 약 42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V2G 보급이 확대될 경우 전기차는 대체 전력 자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음. 한전의 산식을 적용하면 전기차 420만 대는 1GW급 초대형 발전 설비 42기에 해당하는 유연전력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

 

ㅇ 현대차그룹은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충전기 연결 빈도와 시간대별 이용 행태, 배터리 방전에 대한 수용도 등을 살펴볼 계획임. 이를 바탕으로 V2G 상용화 서비스 모델과 고객 보상 체계를 설계하고, 향후 새만금 AI 수소 시티의 V2G 기반 사업 전개에도 활용할 방침임

 

ㅇ 다만, 국내 상용화를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옴. 현재 국내에서는 전기차가 전력시장 참여 주체나 분산 에너지 자원으로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음. 전기차가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더라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법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임

 

ㅇ 전력 거래 참여 자격과 정산 방식도 정비가 필요함. 누가 어떤 자격으로 전력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지, 전력 공급 대가는 어떻게 산정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아직 마련되지 않음

 

ㅇ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V2G가 국가 전력망을 보완하는 전력 자원으로 상용화 문턱까지 다가섰다"며 "국내도 제주 실증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함. 이어 "이를 위해 규제 개선과 함께 전기차의 전력시장 참여, 정산·보상 기준 등 법적 기반을 조속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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