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제목 | 원전 중흥정책에 가려진 재생e...RE100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4-02-26 | ||
출처 | 산경e뉴스 (바로가기) | ||||
ㅇ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 경남”을 주제로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개최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올해 원전일감 3.3조, 특별금융 1조원을 공급하고 5년간 원전기술 투자세액공제 확대, SMR 등 유망기술 R&D에 4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힘
ㅇ 민생토론 개최지인 창원시에는 국내 원전 기업의 70% 이상이 몰려 있음
ㅇ 정부는 이 자리에서 원전 중소중견 기업의 청년 직원, 원자력 전공 대학(대학원)생,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국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원전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함
ㅇ 특히 창원을 '글로벌 SMR(소형모듈원전)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ㅇ 정부의 이같은 원전 중흥정책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풍력 등 RE100 핵심인 재생에너지 정책이 원전 정책에 가려져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ㅇ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인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 의원은 "2024년 예산에서 국가 R&D 예산을 5.2조원 대폭 삭감하면서도 유독 사양화되고 있는 원전산업에 5년 동안 4조원이나 R&D 투자를 증액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시대착오적인 원전 몰빵정책은 대한민국의 산업생태계를 아예 망가뜨리려 작정한 것"이라며 "기후위기 극복과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산업구조 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함
|
|||||
첨부파일 |
이전글 △ | '24년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 |
---|---|
다음글 ▽ | 브이피피랩·KAIST 계량예측연구실, 재생에너지 新시장 대응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