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한국전력과 카카오모빌리티가 새로운 전기차(EV) 충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함

ㅇ 양사는 지난 14일 성남시 소재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함

ㅇ 한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 

ㅇ 우선 카카오내비와 한전이 개발한 충전 서비스인 차지링크(ChargeLink)를 연계해 내비게이션에서 운행경로 상 최적의 충전소를 찾아주고 결제까지 가능한 차징플래너(Charging Planner)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맵 기반으로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충전기고장/사용여부), 요금정보를 감안해 최적의 충전소를 추천하고 원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예약 기능과 카카오내비 모바일 앱(App)을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함

ㅇ 한전은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

 - 우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카카오T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전의 로밍플랫폼(차지링크)를 연계해 EV를 충전하고, 출차 시 주차요금을 자동 할인해주고 향후 무인 주차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임

※ 출처 및 내용참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