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서울시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인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에 올해 245억원을 지원, 총 12만2000가구에 51.4MW의 태양광을 보급한다고 밝힘

ㅇ 서울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태양광 보급 진행 

ㅇ 서울시는 ‘우리집’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관리에 대한 시민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까지 보조금을 매년 약 10%씩 하향 조정하겠다는 방침임

ㅇ 올해는 베란다형에 비해 발전용량이 큰 주택 및 건물형 태양광 보급에 집중해 보급 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주택형과 건물형의 경우 Kw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함

ㅇ 안전을 위한 제품 규제도 대폭 강화됨.

 - 올해부터는 거치식 베란다형의 경우, 주택 난간이 받는 하중 부담을 낮추기 위해 KS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도 가로 길이 1.7m, 무게 1.8kg 이하의 제품만 보급됨

 - 또한 풍속 50m/s의 내풍압 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전문 시공 업체를 통해 시공됨

 - 미니태양광 시공기준도 강화되어 현장 설치시 난간고정 지지대의 이동 방지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해 난간 고정 지지대에 스테인레스 Band를 추가적으로 체결하게 됨

ㅇ 한편 효율은 18% 이상인 제품만 선정되며 모듈 한 장당 용량은 제한하지 않되 ‘효율 하한제’를 도입해 동일 면적당 전력생산량이 많은 고효율 제품 개발을 유도한다는 계획임

ㅇ 지난해 3월 설립된 ‘태양광지원센터’는 태양광 관련 상담‧신청부터 설치, A/S까지 ‘태양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보급업체 선정 및 지도·감독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시공기준 관리·개정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사후관리 등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문 시행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

ㅇ 전기요금도 아끼고 온실가스ㆍ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서울 시민은 누구나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신청할 수 있음

※ 내용 출처 및 참고

조선일보, 이튜뉴스